임 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오전 부대 내에 세워져있는 고 강재구 중령의 동상에 헌화와 묵념을 한 뒤 부대 지휘관에게서 부대 현황과 최신형 기계화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K1AI 전차를 시승했다.
의원들은 이어 장병들의 생활관과 군 보급품 등을 살펴본 뒤 장병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이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임 의장은 점심식사에 앞서 “항상 장병 여러분들이 애쓰고 있기 때문이 국민들이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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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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