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까지 16억8천만 원을 들여 조성할 자전거도로는 계남큰길∼신흥로∼흥천길을 순환하는 중동 순환코스(10km)와 중동대로∼시민의 강∼외곽순환도로 하부간 상동 순환코스(7km) 등 2곳이다.
시는 또 소사구 경인국도변 1.4km구간에 늘어서 있는 전신주를 25억여 원을 들여 모두 지중화하고 전철역 주변과 중심상업지역, 중앙공원 등 다중시설이 밀집한 곳에 있는 난립한 노점상을 정비하는 등 편리한 보행환경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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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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