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 용문면 화전2리(이장 홍석기) 옹달샘꽃누름마을이 최근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전국 농촌전통테마마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의 전통문화 활성을 통해 농촌관광을 육성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농촌전통테마마을사업은 그 동안 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인식되며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 속에 의욕적으로 추진돼 왔다.

화전2리 `꽃누름옹달샘마을'도 지난 2004년에 사업을 신청해 모범적인 친환경농업 추진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전통테마마을로 선정됐다.

화전2리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마을 이미지 조성과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해 마을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농촌을 이해하고, 신선한 이색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마을로 이미지를 높여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사업시작 3년이란 짧은 기간에도 5천여 명의 관광객이 마을을 방문해 1억 원에 가까운 마을 소득을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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