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인천지역 내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중학교 등 총 10개 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3월에 유치원 1개, 초교 2개, 중학교 2개 등 총 5개 학교, 9월에 초교 5개 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먼저 3월에는 삼산유치원(부평구 삼산동, 5학급)과 양촌초교(계양구 병방동, 30학급)·능내초교(서구 마전동, 36학급), 양촌중(계양구 병방동, 30학급)·동양중(계양구 동양동, 30학급) 등이 문을 열 예정이다.
 
또한 9월에는 난동구 논현동 논현택지지구에 논현초교(24학급), 은봉초(24학급)를 비롯해 해송초교(연수구 동춘동 송도국제도시, 24학급), 정각초(남동구 구월동 구월주공재건축단지, 42학급), 완정초(서구 검단지구, 24학급) 등 5개 초등학교가 문을 연다.
 
특히 삼산유치원은 일반아동(3개 학급)과 장애아동(2개 학급)이 함께 공부하는 통합교육방식으로 운영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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