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민선4기 제5대 구청장 공약사업 실천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민선4기 출범 후 중구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육성·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지역경제, 교육·문화·복지, 환경, 도시·건설, 관광개발, 교통, 자치행정 등 7개 분야 30개 사업을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구는 16일 공약추진 실·과장 보고회를 갖고 주택 재개발·재건축과 도시환경정비 사업을 확정 고시를 비롯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 준공, 민원없는 행정 구현을 위한 구민대화의 방 운영, 각종 개발사업 시행전 주민설명회 개최 등 지난해 추진한 것 등을 설명했다.
 
또 민원처리 사후관리제 운영과 민원상담제 운영 등 구민 만족 행정 추진,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중구보건소 신축 운영, 보존가치가 있는 근대 건축물 중의 하나인 전 인천일본18은행을 활용한 `인천개항장 근대건축 전시관' 개관·운영 등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고 보고하고, 2007년도에는 실질적인 민선4기의 살림이 추진되는 해로 피부에 와 닿는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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