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3월부터 시행예정인 원-스톱 통합민원창구 운영을 위한 발급시스템 설치 및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교육, 민원창구 재배치 등 세부업무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원-스톱 통합민원창구는 기존 민원지적과 및 건축과 11개 창구에서 발급하던 각종 제증명 14종(주민등록등·초본, 호적등·초본, 인감증명, 어디서나민원, 건축물대장, 공시지가확인원,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대한 발급을 통합해 6개 창구로 줄이며 발급절차도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축소된다.

 구는 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의 업무 매뉴얼을 작성하고 민원창구 민원대를 재배치하는 것을 비롯해 통합민원발급 시스템 구축 및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제증명 발급절차의 간소화로 주민 편의는 물론 민원업무의 효율성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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