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는 1일 오전 구청장실에서 최근 막을 내린 제10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른 계양구청 양궁선수단 환영식을 열었다.

 지난달 30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열린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서거원 감독과 박성수 코치가 이끈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박경모, 구춘성, 김승운 선수가 참가해 서울시청을 4라운드 합계 234대 231로 역전승하며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이익진 계양구청장은 “전국대회 우승으로 구의 위상을 높여 준 선수단을 구민을 대신해 축하한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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