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광업 관리본부장
  경기지방공사(사장 권재욱)는 지난 31일자로 의원 퇴임한 박제향·이용석 본부장의 후임으로 본부장 2명을 2일자로 신규 임용했다.

  이번 인사에서 관리본부장에는 방광업 전 부천시 소사구청장을, 사업2본부장에는 함중식 전 남양주시 부시장을 신규 임용하고, 현재 사업2본부장을 맡고 있는 양인권 본부장을 사업1본부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방광업 관리본부장은 지난 1969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38년간 경기도 세정과장, 법무담당관, 제2청 기획예산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조직 장악력이 뛰어난 행정전문가로, 앞으로 공사의 업무혁신에 앞장서며, 성과주의 경영체제 확립에 이바지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함중식 사업2본부장
  또, 함중식 사업2본부장은 지난 197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34년간 경기도 건설교통국장, 건설본부장 등의 요직을 거친 인물로, 앞으로 공사의 산업단지, 택지개발, 주택건설 사업 등을 진두지휘할 토목·건축 개발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공사는 이번 신임본부장의 영입 및 전보를 통해 경기도의 핵심정책사업인 뉴타운, 광교신도시, 명품신도시 사업 등의 추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경기도의 개발정책수행기관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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