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는 “우리가 해외 시장에서 세계인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 미래가 없다”며 “저는 충분히 신세대 농업CEO 여러분들의 열정과 패기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제가 도지사 된 이후 가장 가능성을 본 분야가 농업”이라며 “주5일제를 맞아 외국이 아니면 결국 경기도로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금요일 저녁부터는 가평, 연천을 가서 숙박을 하고 아침에 일어나 농사를 짓는 주5일제 주말농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렇게 관광 교육 주말농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농업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지사는 “휴대전화를 세계 최고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구한 역사 동안 농업을해온 우리 민족으로 세계 최고의 농업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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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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