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위는 현재 지난달 26일 선발대 신용석 위원장을 시작으로, 27일 안상수 시장을 포함한 본진 17명이 유치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어 이번에는 인천아시안게임 유치지원 국회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의원(2명)을 포함한 6명이 현지로 가 굳히기 작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 한나라당 이원복 의원 등으로 구성된 3차 홍보단은 현재 창춘에 남아있는 NOC(국가올림픽위원회)위원장 4~5명을 초청해 국회 및 법정부적 차원에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 지원의 뜻을 밝혀 인도가 주장하는 인천의 정부미지원 부분을 불식시킬 예정이다.
유치위 관계자는 “오는 4월 17일 쿠웨이트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총회에서 결정되는 2014 아시안게임 개최도시 결정을 80여 일 앞두고 열리는 창춘 동계아시안게임의 유치홍보활동을 통해 확실하게 NOC위원들의 마음을 인천으로 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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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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