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보센터는 국비 63억 원과 지방비 51억여 원 등 모두 114억여 원이 투입돼 2008년 5월 27일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교통정보센터의 완공 시점에 맞춰 164억 원을 들여 시내버스 1천954대와 버스 정류장 515개소에 단말기 등 최첨단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 장비를 교통정보센터에 구축할 예정이다.
BIS시스템이 작동되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의 이동 간격이나 도착예정시간 등을 단말기를 통해 문자로 알 수 있게 돼 시민들의 승차대기 시간을 줄이고 안전운행 환경 구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한경일 기자
gihan@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