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발전연구회(회장 노경수)는 7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이윤성 국회산업자원위원회 위원장, 이원복 의원, 박창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소식을 갖는다.

 지난해 10월 30일 서울에서 출범해 전국 16개 시·도 본부와 군·구 지회 설치에 나섰던 지방자치발전연구회가 이날 중구 신흥동사거리 경성빌딩 4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
 노경수 회장은 “지난 17년간 지방의원들이 지방자치 발전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상당하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연구·조사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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