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은 잊혀진 질병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결핵발병률과 사망률은 OECD 가입국 중 1위로 사회문제화되고 있으며 최근 청소년 결핵환자 발생률 증가로 결핵위험률이 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관내 31개 교 초등학교 1학년 중 비시지 자국이 없고 접종기록도 없는 아동이며, 보건소 예진의사와 결핵접종 담당요원이 직접 학교로 방문, 10일부터 5월 3일까지 실시한다는 것.
결핵 예방접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고 결핵에 대한 면역력을 형성할 수 있으며, 추후 결핵에 감염이 되더라도 발병의 극소화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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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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