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에 따라 지난 5일 수일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영생고, 13일 조원고, 19일 장안고, 20일 대평고 등 관내 5개 고교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예약 대상자 540명에 대해 구와 동사무소 합동으로 맞춤형 주민등록증 현장발급 서비스를 시행한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은 장안구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7세 이상인 학생으로, 발급 당일 학생증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학교 순회 방문을 통한 증 발급 현장 서비스로 과태료 부과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와의 유대관계 등 대민친절 전국 1등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오는 9월에도 찾아가는 증 발급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승필 기자
sp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