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영철)는 10~11일 이틀간 도내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4·25 재·보선' 후보등록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경기지역에서 당선무효로 인한 재선거 및 퇴직·사직에 따른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은 화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가평·동두천·양평 기초단체장, 가평·안산 광역의원, 안성 기초의원 등 모두 7곳이다.

 출마 희망자들은 재산과 납세, 병적기록, 금고형 이상의 전과사실과 최종 학력증명서 등의 첨부서류를 갖춰 해당 시·군 선관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접수를 마치면 된다.

 공식 선거운동일은 12일부터 선거 전날인 24일 밤 1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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