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기업체 물류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현대기아차 연구소 진입도로와 LG전자 진입도로 등을 올 상반기 중으로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우선 화성시 남양면 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진입도로(길이 1km, 폭 20m)를 6월 말까지 개통하기로 하고 현재 교량건설, 가설방음막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LG전자 평택공장 진입도로인 오산~남사도로(5.26km) 확장구간 가운데 오산시계∼봉명교 구간을 상반기 중으로 우선 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내년 말까지 완공하기로 했다.

 이밖에 삼성전자와 동탄신도시 주변도로인 반송~기흥도로(4.95km)도 6월 말까지 4차로로 개통할 예정이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