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구민들이 세금을 더 냈거나 잘못 부과한 세금에 대해 찾아갈 수 있도록 `안 찾아가는 세금 찾아주기 운동'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2월 말 기준으로 서구에서 구민들이 세금을 더 냈거나 잘못 부과한 세금을 찾아가야 할 대상자는 2천115명, 금액으로는 7천542만 원에 달해 구민들이 세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별도의 창구를 마련했다는 것.
 세금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구 홈페이지(http://seo.incheon.kr)에 접속한 후 팝업창에 들어가 본인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후 돌려받을 세금을 확인하고 은행명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또 환급대상자가 현금수령을 원할 때는 홈페이지에서 돌려받을 세금을 확인한 후 자신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청 세무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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