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고객들의 보장자산을 노트북 PC를 통해 확인해주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장자산 확인하기 전국투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를 위해 지난 9일 인천, 목포, 거제,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보장자산 확인하기 전국투어 발대식을 갖고 현장투어에 나섰다.

 삼성생명이 새롭게 시작하는 `보장자산 확인하기 전국투어'는 모바일 노트 PC를 통해 고객이 현장에서 바로 자신의 보장자산을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76개의 삼성생명 지점을 중심으로 한 달 간 주요 거점을 45인승 대형버스 4대로 이동하면서 펼쳐질 예정이며, 5월 4일 삼성생명 본사에 도착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1단계 보장자산 바로 알기 캠페인에서 단일회사로는 전대미문인 320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성황리에 끝난 보장자산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마케팅이었다면, 4월부터는 고객이 현장에서 자신의 보장자산을 직접 확인하고 늘려 나가기 위해서 찾아가는 고객 밀착형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다.

 한편, 지난 3월로 마감된 보장자산 바로 알기 캠페인에 참가한 고객은 남자가 41%, 여자가 59%이며, 직업군별로는 주부(30%), 사무관리직(22%), 판매서비스직(15%) 등으로 나타났다.

 또 20대 이하(1.7%), 20대(12.7%), 30대(33.1%), 40대(33.6%), 50대(15.1%), 60대 이상(3.7%)으로 참가 고객 중 30대와 40대가 66%로 가장 많아 이 연령대의 고객이 보장성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가장 많이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대의 경우 결혼 초기인 경우가 많아 가족 형성기에 있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있어 보장자산이 필수자산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10만여 명이 신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고객들의 평균 일반 사망보장 금액은 6천771만 원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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