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부평구청장기 여자테니스 대회'가 25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신트리공원 테니장에서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박윤배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김치호 생활체육부평구테니스연합회장 및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인 1조의 개인복식 경기로 진행됐다.

 박윤배 청장은 이날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이 길러지고, 경기에서의 정정당당한 승부가 곧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여성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임해 그 동안 내재돼 있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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