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경기지부는 이번 축구대회에 북한 등 세계 24개국이 참가하고 FIFA의 4대 빅이벤트인 점을 감안, 기관별 대테러 안전대책을 수립. 시행케 됐다고 설명했다.
국정원 경기지부는 오는 7월부터 `지역현장안전본부'를 본격 가동해 경기장 및 선수단 투숙호텔 등에 대한 안전활동을 전개키로 했으며, 북한팀의 경기가 수원과 고양에서 열릴 경우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에 대한 별도의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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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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