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인천중앙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천중앙병원 인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병원이 아프면 주사 맞는 무섭고 가기 싫은 곳에서 친절한 의사와 간호사가 있는 즐거움과 장래희망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열려라! 어린이 병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병원 내 장비와 시설을 체험하고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는 `어린이 건강검진 체험'과 어린이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얌얌 이벤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병원의 역할을 공부한 후, 이에 대한 수료증과 선물도 받는다.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은 어린이들이나 보호자는 30일 인천중앙병원 기획홍보팀(☎032-500-029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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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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