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최병훈)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 원내에서 2007 어린이 열린병원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29일 인천중앙병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인천중앙병원 인근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병원이 아프면 주사 맞는 무섭고 가기 싫은 곳에서 친절한 의사와 간호사가 있는 즐거움과 장래희망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열려라! 어린이 병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병원 내 장비와 시설을 체험하고 건강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는 `어린이 건강검진 체험'과 어린이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얌얌 이벤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 체험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병원의 역할을 공부한 후, 이에 대한 수료증과 선물도 받는다.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은 어린이들이나 보호자는 30일 인천중앙병원 기획홍보팀(☎032-500-029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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