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 부평구지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이날 범죄예방 및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이기로 결의했다.
지난 2004년 7월 28일 창단한 부평구지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은 부평지역 22개 동 지역에서 570여 명의 단원들이 그 동안 주·야간 방범활동을 비롯해 아동 및 청소년선도, 노인 모시기, 장애·사회복지시설 등에서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학교폭력을 뿌리 뽑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성매매 및 성추행을 근절키 위해 `NO! 성매매, NO! 성추행 활동단'을 구성, 선도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동진 지부장은 “자유·평화·인권·통일을 지향하는 자유총연맹의 사업목표에 따라 여성회가 제2의 대표사업으로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을 구성, 각종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웃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확대, 사회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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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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