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조 씨는 이날 오전 10시37분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자신의 집에서 아버지(72)씨와 어머니(64)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 씨는 부모를 살해한 뒤 부평구 산곡동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나다 차적 조회를 통해 살인사건 용의자임을 확인한 경찰에 의해 1시간 만에 붙잡혔다.
경찰은 조 씨를 상대로 부모를 살해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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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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