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는 지난 18일 인천향교 등 지역문화재의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장재국 기지장을 비롯, 25명의 직원들은 문학동의 인천향교, 연수동의 원인재, 운남동의 용궁사를 찾아 문화재의 보존상태 모니터링 활동과 더불어 가스시설과 소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철쭉과 개나리 등 묘목심기와 코스모스 씨앗 뿌리기 등 문화재 진입로 주변의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의 `문화재지킴이' 행사는 지난 2005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의 각 기지별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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