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 6~11일 부평역사박물관에서 교사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07 학교-지역사회 연계 문화예술교육 시범사업'으로 준비돼 홍세화, 진중권 등 문화예술계 인사의 강의·토론·세미나·사례연구·실습 및 발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맨 오브 라만차' 뮤지컬 관람, 리움 현대미술관 현장학습 등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이 프로그램이 인천문화재단 뿐 아니라 지역 학교문화예술교육사업단위(부평문화원·학산문화원·연수문화원)에서도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인천시내 초·중등학교 교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 프로그램 이수자는 연수점수 3학점 인정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인천문화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한 뒤 참가비(10만 원)를 입금하면 된다.

  문의 : ☎ 032-455-7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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