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통리장연합회 연수구지부는 지난 26일 홀몸노인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이웃사랑 나눔 음악회'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는 `자연의 소리' 공연단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오카리나 악기연주와 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통리장연합회 연수구지부는 각 동에서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 11가구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임혜숙 회장은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을 뒤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눈과 열린 마음을 갖고 통·리장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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