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흥시는 최근 10강을 마지막으로 제2기 시흥시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6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300여 명의 수강생의 참여로 개강한 제2기 시흥시민자치대학은 사회, 경제, 문화, 가정 등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지식을 제공,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제2기 자치대학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매회 평균 250여 명이 넘는 수강생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으며, 매회 평균 수강생의 참석률 70% 이상은 수료증을 받았다.

 최고 78세인 노인부터 손녀뻘 되는 젊은이까지 `배움에는 나이가 필요치 않다'는 시민들의 높은 교육 열기 속에 강의가 이뤄졌으며, 강의 운영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95% 이상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2007년도 3월에 처음 시작한 제1기 시흥시민자치대학에 이어 제2기 시흥시민자치대학이 마무리됐고, 제3기는 10월 4일부터 매주 목요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열린교육의 장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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