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민자치위에 따르면 지난 10~11일 1박2일 일정으로 26가족 100여 명이 강원도 원주에 있는 송계·황둔 정보화마을을 찾아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송어잡기대회, 옥수수따기, 감자캐기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도 가졌다.
여름캠프에 참가한 가족들은 “맑은 물에서의 송어잡이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었고 시골에서의 다양한 체험들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했다”며 “내년에도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송계·황둔 정보화마을 가족들은 16~17일까지 시흥시를 찾아 오이도 갯벌체험과 기업체 견학, 홈스테이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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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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