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한 `제38회 전국교육자료전'에 인천지역 교사들이 10개 작품을 출품해 모두 입상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전국 4천여 명의 교원이 제작한 3천여 점의 교육자료 중 시·도 예선을 거친 최우수작 196편이 출품된 전국교육자료전에 인천은 10개 작품을 출품해 1, 2, 3등급에 각각 3편, 5편, 2편 등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인천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실과(기술·가정), 체육, 외국어, 유아교육·통합교육, 특별활동 및 재량활동 자료의 9개 분야에 10개 작품을 출품했으며, 인천 대표로 출전한 차동식·임병헌 초등학교 교사는 `우주와 여행하며 경제와 놀아요'를 출품, 1등급 수상자로 뽑혔다.

 한편, 인천은 지난해에도 11편을 출품해 우수 시도상을 수상했다.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인천 대표로 출품된 자료들을 인천교수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edu-i.org)에 탑재는 물론, 다음달 6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특별전시관(영종도 소재)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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