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군포시는 오는 21일 시민회관 소공연장 무대에서 `유심초, 임창제 추억의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시민회관이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준비하는 `문화예술 무대'의 첫번째 기획으로 청중들에게 추억의 통기타 선율을 선사한게 된다.

유심초는 1975년 `너와 나의 석별'로 데뷔, `사랑이여',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만나랴', `나는 홀로 있어도' 등으로 70~80년대의 젊은이들에게는 사랑을 전하는 가수로 인기를 얻어왔다.

임창제는 `어니언스'로 활동하다 솔로로 활동하며 `편지', '작은 새', `사랑의 진실' 등의 주옥같은 곡들로 청중들의 가슴을 두드린다.

시민회관 공연기획 관계자는 “포크음악을 그리워하는 세대들에게 가슴 한켠에 이루어 지지않는 사랑, 그리고 오랜 세월 지워지지 않는 사랑을 다시 꺼내 볼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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