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에서는 체육교육 내실화와 학생의 건강 체력 증진, 자율체육활동 활성화, 학교운동부 관리, 체육시설 확충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다.
김진춘 교육감은 “건강한 몸에 지혜가 깃들 수 있다”며 “체육교육의 담당자로서 200만 학생들이 온전히 자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공교육을 통해 학생의 기초체력을 길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현재 학생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맞춤체력인증제, 신체활동가치 중심의 교수·학습방법 개선, 학교 스포츠클럽 및 자율체육활동 체험교실과 건강캠프 운영, 1교 1운동부 육성, 체육시설 현대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올 중 교별 3천만 원을 투입, 학교 체육장 현대화사업 50개 교를 지원하고, 교별 500만 원을 투입, 체력 측정장비 36개 교를 지원하는 등 학교가 지역의 체육문화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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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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