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식물검역원 인천공항지원이 수입검역을 대폭 강화한다.

6일 지원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종자 및 묘목류의 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 수입과 해외 병충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한 달간 수입검역을 대폭 강화한다는 것.
이번 검역 강화기간에는 개인 휴대품과 화물, 우편 등으로 수입되는 종자 및 묘목류를 대상으로 현장검사 및 실험실 정밀검사를 강화하고, 검역인력 증원 배치 및 엑스레이 검색 등을 실시하며, 자체 특별사업경찰관리를 활용, 수입된 종자, 묘목류의 보관창고, 재배지역, 판매장 등에 대한 점검활동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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