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16회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21일 오후 1시 30분 부평구 갈산2동 갈산중학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박창규 인천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환경단체·기업·군부대 관계자,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풍물놀이와 군악대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기념식에서는 ‘물절약’, ‘물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공무원과 민간단체 등 유공자 36명에 대한 시장 표창과 물 관련 영상물 상영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인근 굴포천에서 징검다리 놓기와 화초류 심기, 인간띠 잇기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