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이들의 갑작스런 재해가 알려지자 주변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호원1동 통장협의회에서 50만 원의 성금을, 적십자봉사회에서 생필품이 들어 있는 배낭 10세트 및 쌀 등을 각각 지원했다.
또한 호원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에서 쌀 8포와 라면 8상자를, 도봉산 24시 불한증막 사우나에서 입욕권 50매(25만 원 상당)를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화재가 발생한 장소의 화재 잔재물을 처리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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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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