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추석 명절 이후 안성배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특판행사는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내 ‘안성마춤 농산물 직판장’에서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한식인 이번 주 토요일을 전후해 성묘나 여행을 하고 돌아가는 도시 소비자들은 좋은 배를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 기간 배 가격은 자연마춤 상품 7.5㎏(9~10개) 1상자에 1만3천 원, 이보다 모양 및 당도가 좋은 특품은 1만9만 원이다. 이 밖에 배 수량 및 중량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 상품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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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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