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조달청은 지난 11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창립 9주년 행사를 통해 국가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여성기업인 2명(㈜이건리모델링(대표 김시연), ㈜세명엘리베이터(대표 이경화))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여성기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 직업능력 개발을 통한 기술 습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 경영에 노력해 여성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이다.

김희문 인천지방조달청장은 “이번 표창으로 인해 침체된 경제 상황에서 기술개발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소 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모범 기업인에 대한 포상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는 중소기업에 격려하고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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