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올 2학기부터 `CEO 초청 특강'을 정규과목으로 개설했다.
 
고급종합 인력육성을 위해 마련된 `CEO 초청 특강'은 2학점으로 편성돼 있으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강의가 진행된다.
 
특강은 지난 5일 박재천 호스텍글로벌 사장을 시작으로 허달 Nexant Chem.system 한국 대표이사(12일), 오해진 LG CNS 대표이사(19일), 손병두 전경련 상근부회장(26일), 노기호 LG화학 대표이사(10월31일), 오영교 KOTRA 사장(11월21일), 김선진 유한양행 대표이사(11월28일), 정우택 삼성물산 사장(12월5일) 등 15명의 CEO가 강의를 하게 된다.
 
대학측은 당초 수강생을 3·4학년 200명으로 제한했지만, 신청자가 급증해 전 학년으로 확대하고, 인원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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