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문희출 건설교통위원장이 28일 태풍 갈매기로 호우피해를 입은 검단지역 건설 현장을 찾아 수해피해 복구와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문 위원장은 이날 검단신도시종합건설본부장 및 검단개발사업소장과의 논의를 통해 검단신도시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원주민 보상 및 이주대책, 축소 또는 전면 중단된 도로개설공사 등에 대한 조속한 재개를 당부했다.

특히 문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지정된 검단신도시 택지개발예정지구의 개발계획 승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대학유치 추진, 군 시설 이전 등의 사항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