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법률, 세무, 소비자 관련 무료 시민상담센터를 설치해 오는 8월 4일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되는 시민상담센터는 그 동안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생활 관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시민들이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각각 법률상담(화·목 오후 2~4시), 세무상담(수 오후 2~4시), 소비자상담(화·금 오전 9~12시)으로 진행된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해당 시간에 종합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2-440-8350)로도 가능하며,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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