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성장 가능성과 첨단기술을 보유한 에이스에이브텍 등 5개 사에 하이테크 유망기업 선정서를 수여했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테크 유망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산업기술을 첨단화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고 2천만 원 상당의 연구기자재 구입비, 제품시험 분석비, 시제품 개발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시는 유망중소기업 선정 및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이들 기업에 우대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하이테크 유망기업은 ㈜에이스웨이브텍, ㈜예일전자, ㈜초이스테크놀러지, ㈜한올옵틱스, ㈜현대디지텍아이티에스 등 5개 사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조명조 경제통상국장은 “오늘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 잠재력이 특히 뛰어나다”며 “지역 경제를 성장시키는 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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