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0월중에 학생종합문화축제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기간중에 제3회 인천 중·고등학생 전통음악 경연대회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오는 10월25일 본선을 치르고 이 날 저녁 시상 및 수상자 발표공연을 갖는다.
 
또한 10월25일~31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 전시실에서 제21회 인천 중등 미술교사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창작활동을 통하여 교사들의 자기연찬 및 표현력 향상으로 교수-학습방법에 기여하며 학생들에게 미술 작품 감상을 통해 정서함양 및 창의력을 길러 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10월17일에는 인천종합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교사 중창, 교사 합창, 관현악 합주, 교사 풍물, 가야금 병창 등 중등 음악교사 발표회가 개최되며, 22일과 23일에는 각각 제16회 중학생 발표회와 제16회 고등학생 발표회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한편 10월24일에는 제10회 고등학교 중창 발표회가 열려 가곡·성곡·가요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율동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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