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오후 3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자원봉사 활성화 및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 협약식을 통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자원봉사 정신의 존중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문화적 인정 보상으로 문화예술회관 소속 예술단 공연 시 우수 자원봉사자를 무료로 초청하고,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종합문화예술회관 각종 문화 공연 시 원활하고 성숙한 공연 관람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교향악단·극단·무용단·합창단 등 4개 예술단의 공연이 주 1회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올 9월부터 4개 예술단의 공연마다 우수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선발, 초청함으로써 자원봉사자에게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정해영 회장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자원봉사자의 인정 보상 차원의 혜택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자원봉사 선진 인천을 이루기 위해 지역 각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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