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교수들은 좀더 현실적으로 대학 발전에 동참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기존의 가치관과 틀에서 벗어나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에서 박사 학위(미국사 전공)를 받았으며, 뉴욕주립대에서 부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또 인문대 전반의 문제점을 종합 진단해 국내 인문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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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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