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난달 29일 중앙대 박범훈 총장과 가수 장나라 양이 청정한 친환경농업의 고장인 양평군을 방문해 ‘KBS-1TV 체험 삶의 현장’을 공개 촬영했다.

이날 촬영은 양평지방공사와 양평동초등학교, 단월면 덕수리 친환경농업 선도마을, 지평면 정기면, 임온규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등에서 있었다.

양평동초교를 방문한 이들은 친환경 쌀을 이용한 떡볶이 조리를, 양평지방공사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선별 및 세척·포장작업을 각각 체험했다.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 및 농가에서는 전통 낫 벼베기와 발탈곡기를 이용한 탈곡, 멍석말리기, 전통 떡메치기를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체험 삶의 현장 촬영 방송을 통해 친환경농업 특구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친환경농업 제2의 도약을 통해 도시민 등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은 오는 14일 오전 9시 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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