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촬영은 양평지방공사와 양평동초등학교, 단월면 덕수리 친환경농업 선도마을, 지평면 정기면, 임온규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 등에서 있었다.
양평동초교를 방문한 이들은 친환경 쌀을 이용한 떡볶이 조리를, 양평지방공사에서는 친환경농산물의 선별 및 세척·포장작업을 각각 체험했다.
친환경농업 실천 마을 및 농가에서는 전통 낫 벼베기와 발탈곡기를 이용한 탈곡, 멍석말리기, 전통 떡메치기를 체험했다.
군 관계자는 “체험 삶의 현장 촬영 방송을 통해 친환경농업 특구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친환경농업 제2의 도약을 통해 도시민 등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은 오는 14일 오전 9시 KBS-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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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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