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해밀자원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 100여 명에게 혈압 및 혈액 검사, 상처 치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미숙 간호사는 “의료인으로서 참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중앙병원 해밀자원봉사단은 지난 2006년부터 매주 토요일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을 방문해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및 건강 상담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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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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