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씨는 지난해 8월 서 양의 장애진단과 치료를 위해 안산고대병원에 1개월간 입원시켜 진단과 재활치료를 받도록 주선하고 필요한 병원비 250만여 원을 후원했다.
또 지난 6월에는 휠체어를 타고 집 밖으로 통행할 수 있도록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산2지역대부클럽(회장 김찬수) 회원의 지원을 받아 집 앞의 높은 계단에 직접 목재 통로를 설치해 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8일에는 수동식 휠체어가 낡아 불편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신형 수동식 휠체어를 전달했다.
임 씨는 조만간 혼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기능 전동휠체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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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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