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가 영종하늘도시 내 상업용지와 근린생활용지 및 주차장용지에 대해 공개매각을 추진한다.

23일 한국토지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매각 규모는 79필지 8만7천246㎡(예정가격 2천123억여 원)로 상업용지 46필지(492~3천69㎡)와 주차장용지 4필지(3천236~4천774㎡), 근린생활시설용지 31필지(301~916㎡)로 구성돼 있다.

일반상업용지 권장용도는 판매시설, 운동시설 및 업무시설(건폐율 50%, 용적률 600%), 근린생활시설용지(건폐율 60%, 용적률 180%),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 중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사용할 수 있다.

주차장용지(건폐율 60%, 용적률 600%)는 판매시설, 운동시설, 업무시설로 전체 건축 연면적의 30% 이내에서 근린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입찰 신청 자격은 제한이 없지만 사전에 범용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pls.or.kr)을 통해 인터넷전자입찰로 신청해야 하며, 매각 가격은 감정 가격을 기준으로 한 최고 낙찰금액으로 한다.

입찰은 한국토지공사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다음 달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입찰 신청 및 입찰서 제출을 완료해야 하면 개찰 및 낙찰자 발표는 22일, 계약 체결은 27~30일까지 4일간 청라영종사업본부 고객지원팀(☎540-1788, 1785)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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