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계원디자인예술대학 평생교육원인 수신재(修新才)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활성화 사업자로 선정돼 의왕시민 중 소외계층 50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총 1천500만 원을 지원받아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16일 계원디자인예술대학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 7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을 지역 평생교육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율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및 신소외계층에게 고등교육 수준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공모했다.

이에 계원디자인예술대학 평생교육원 수신재는 Art&Design 분야의 강좌를 꾸준히 연구개발해 사업신청 결과 선정됐으며, 특화된 Art&Design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

한편, 수신재는 지난 4월 ‘의왕시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했고, 제1기 여성리더십 아카데미(13주)강좌를 개최해 41명의 여성지도자 교육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예스의왕 신바람노래교실’을 개설, 50여 명의 주민이 아름다운 자연과 캠퍼스에서 풍요로운 삶을 경험하고 있다.
수신재는 앞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 지역 내 평생교육의 새로운 장으로 발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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