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경대에 따르면 최일신 총장 등은 지난 6일부터 7일간 태국과 베트남을 차례로 방문, 두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맺었다는 것.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대학은 ▶공동 연구 및 사업 추진 ▶학생 및 교직원 교류 ▶연구 및 간행물·정보 교환 ▶심포지엄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언어 및 문화 교류 등에 합의했다.
친환경 과학 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한경대는 태국과 베트남 이공계 인력 양성의 산실인 두 대학과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 총장은 “방문 기간 동안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무소를 찾아 친환경 연구사업과 개도국 지원사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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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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