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인천찾기 대회가 가을비가 촉촉이 내린 가운데 한국전통정원과 전망대, 이민사박물관 등이 위치한 월미공원 주변에서 많은 학생들과 가족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인천 유일의 대회로 정착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월미공원이 갖추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활용하는 다양한 참여체험행사를 통해 월미공원이 명실상부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전통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전통연 만들기 및 시연, 도자기 체험, 잉글리쉬 존 체험, 전통떡과 다식 만들기, 농촌체험(벼베기 및 소달구지 체험) 등이 펼쳐진 월미공원 일대는 학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끊이지 않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

이에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린 와중에도 성황리에 마친 ‘제7회 아름다운인천 찾기’ 행사 중 참여행사 모습을 생생하게 알아본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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